"보조개 공주님과 함께" 아이유, 강한나와 달콤한 데이트

[스포츠서울 최민지기자] 가수 아이유가 배우 강한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조개 공주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카페에서 꽃다발과 종이 가방을 든 채 해맑게 웃음 짓고 있는 아이유와 같은 곳에서 수줍은 듯 웃고 있는 강한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이유 매니저까지 세 사람이 나란히 에스컬레이터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모두의 입가에서 미소가 끊이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아이유와 강한나는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강한나는 아이유 콘서트를 찾아 응원하거나 서로 비는 시간에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 모두 행복해 보여요", "폭풍 업데이트 너무 감사합니다", "두 미녀와 함께 있는 매니저분이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해 오랜만에 연기자 이지은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아이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