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룻밤만 재워줘' 이태곤X김종민, 스페인서 만난 기적

2018. 3. 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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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곤과 코요태 김종민이 스페인에서 하룻밤 묵을 숙소를 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태곤과 김종민이 스페인으로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곤과 김종민은 스페인 여행을 떠났다.

이어 김종민은 식당에서 친절한 성격의 커플과 대화를 나눴고, 이태곤을 배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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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태곤과 코요태 김종민이 스페인에서 하룻밤 묵을 숙소를 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태곤과 김종민이 스페인으로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곤과 김종민은 스페인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현지인들에게 먼저 말을 걸며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지 물었고, 여러 차례 거절 당했다.

이어 김종민은 식당에서 친절한 성격의 커플과 대화를 나눴고, 이태곤을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때 커플은 자신들도 배우라고 설명했고, 스페인 현지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마크 클로테트와 나탈리아 산체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마크와 나탈리아는 이태곤과 김종민을 재워줄 수 없었고, 자신의 친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숙소를 알아봐줬다. 마침내 마크와 나탈리아는 이태곤과 김종민을 다니의 집으로 데려갔다.

마침 다니는 친구들과 함께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보러 가기로 약속한 상황. 다니는 김종민과 이태곤을 위해 티켓을 더 살 수 있는지 수소문했고, 추가로 1장을 구했다. 이태곤은 "네가 가라. 너에게 기회를 주겠다"라며 김종민에게 티켓을 양보했다.

김종민은 다니의 친구들과 함께 경기장으로 향했고, 들뜬 모습으로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그 사이 이태곤은 마크, 나탈리아 커플의 친구들과 파티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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