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이태곤, 김종민에 바르셀로나 경기 관람 양보 '훈훈'

입력 2018. 3.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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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곤이 코요태 김종민에게 FC 바르셀로나 경기 관람을 양보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김종민이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관람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과 김종민은 스페인에서 우연히 배우로 활동 중인 마크 클로테트와 나탈리아 산체스 커플을 만났다.

이후 김종민과 이태곤은 다니의 집에서 하룻밤 묵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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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태곤이 코요태 김종민에게 FC 바르셀로나 경기 관람을 양보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김종민이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관람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과 김종민은 스페인에서 우연히 배우로 활동 중인 마크 클로테트와 나탈리아 산체스 커플을 만났다.

마크와 나탈리아는 두 사람을 집에서 재워주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자신의 친구들에게 직접 연락했다. 

이후 김종민과 이태곤은 다니의 집에서 하룻밤 묵기로 했다. 이때 다니는 친구들과 함께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보러 가기로 약속한 상황이었다. 다니는 김종민과 이태곤을 위해 티켓을 구할 수 있는지 수소문했고, 1장을 손에 넣었다.

이에 이태곤은 "네가 가라. 너에게 기회를 주겠다"라며 양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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