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새 미니 '더 블루'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에이프릴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프릴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9일 에이프릴 공식 유투브 채널과 SNS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블루(The Blue)' 전곡 미리듣기를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파랑새'를 비롯해 미니 앨범에 수록된 5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겼다. E.ONE(정호현)이 작업한 '파랑새'는 누군가의 파랑새가 되고 싶은 마음을 에이프릴만의 색깔로 표현한 곡이다.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로 짙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남녀 간의 연애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은 '비프(BEEP)',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엔젤 송(Angel Song)', 비밀스럽고 귀여운 숨바꼭질 같은 가사와 반전이 인상적인 '숨바꼭질', 에이프릴의 깊어진 감성으로 헤어지기 싫어하는 연인의 마음을 표현한 '아쉬워'까지 차례로 담겨있다.

특히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다채로운 음악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화보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한편 에이프릴은 1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5집 미니 앨범 '더 블루' 공개에 앞서 오후 5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을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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