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이현주 "샤이니 태민 칭찬, 인정받으려 더 노력" [화보]

박귀임 2018. 3. 5.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샤이니 태민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화보 진행에 앞서 이현주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유니티(UNI.T) 멤버가 된 바 있다.

'더유닛' 출연 후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현주.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샤이니 태민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현주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진행에 앞서 이현주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유니티(UNI.T) 멤버가 된 바 있다.

‘더유닛’ 출연 후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현주. 그는 먼저 “앞으로 유니티 활동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오랜 시간 함께 한 ‘더유닛’을 마친 소감에 대해 묻자 “내 전부고 목표였다.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새로운 시작을 주었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과 좋은 일들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첫 시작부터 극찬을 받으며 높은 순위를 유지하던 그에게도 가슴이 철렁한 순간이 있었다. 최종순위가 공개되는 생방송 전 10위를 기록하며 유니티 멤버에서 사실상 멀어진 것. 그 당시 심정에 대해 묻자 이현주는 “중간 중간 최종 9위 후보를 공개할 때 나는 한 번도 속해 있지 않더라. 완전히 탈락이구나 생각하며 시린 마음으로 지켜봤었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후 최종 순위 5위로 유니티 멤버가 확정됐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이현주는 “너무 놀랐다.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유닛’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부트평가를 꼽으며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감격을 전하기도.

샤이니 태민에게 ‘아이돌 정석’이라는 표현과 함께 극찬을 받은 이현주는 “칭찬도 보완점도 모든 게 다 나에게 감사한 말들이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현주는 함께 출연한 멤버들 중 항상 1등을 놓치지 않은 소나무 의진을 언급하며 “당연히 최종 9인 안에 들 거라고 확신했다. 의진 언니는 무대에서 정말 완벽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이벌이나 자극이 되었던 멤버에 대한 물음에는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한 번도 라이벌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배우고 싶은 멤버를 꼽자면 달샤벳 세리 언니의 리더십과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배우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주는 예고 재학 중 학교 강당에서 열린 기획사 오디션을 통해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하지만 건강 악화로 인해 결국 탈퇴를 결정했다. 탈퇴 후 어떻게 지냈는지 묻자 그는 “일본에서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에 도전했다”며 “에이프릴 멤버들과는 마주치면 인사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bnt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