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이현주 "샤이니 태민 칭찬, 인정받으려 더 노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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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샤이니 태민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화보 진행에 앞서 이현주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유니티(UNI.T) 멤버가 된 바 있다.
'더유닛' 출연 후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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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샤이니 태민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현주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진행에 앞서 이현주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유니티(UNI.T) 멤버가 된 바 있다.
‘더유닛’ 출연 후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현주. 그는 먼저 “앞으로 유니티 활동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오랜 시간 함께 한 ‘더유닛’을 마친 소감에 대해 묻자 “내 전부고 목표였다.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새로운 시작을 주었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과 좋은 일들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첫 시작부터 극찬을 받으며 높은 순위를 유지하던 그에게도 가슴이 철렁한 순간이 있었다. 최종순위가 공개되는 생방송 전 10위를 기록하며 유니티 멤버에서 사실상 멀어진 것. 그 당시 심정에 대해 묻자 이현주는 “중간 중간 최종 9위 후보를 공개할 때 나는 한 번도 속해 있지 않더라. 완전히 탈락이구나 생각하며 시린 마음으로 지켜봤었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후 최종 순위 5위로 유니티 멤버가 확정됐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이현주는 “너무 놀랐다.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유닛’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부트평가를 꼽으며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감격을 전하기도.
샤이니 태민에게 ‘아이돌 정석’이라는 표현과 함께 극찬을 받은 이현주는 “칭찬도 보완점도 모든 게 다 나에게 감사한 말들이었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현주는 함께 출연한 멤버들 중 항상 1등을 놓치지 않은 소나무 의진을 언급하며 “당연히 최종 9인 안에 들 거라고 확신했다. 의진 언니는 무대에서 정말 완벽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이벌이나 자극이 되었던 멤버에 대한 물음에는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한 번도 라이벌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배우고 싶은 멤버를 꼽자면 달샤벳 세리 언니의 리더십과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배우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주는 예고 재학 중 학교 강당에서 열린 기획사 오디션을 통해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하지만 건강 악화로 인해 결국 탈퇴를 결정했다. 탈퇴 후 어떻게 지냈는지 묻자 그는 “일본에서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에 도전했다”며 “에이프릴 멤버들과는 마주치면 인사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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