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복면가왕' 성공적 신고식..출연가수·일반판정단도 '설레게 한 대세돌'

2018. 3. 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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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강다니엘이 MBC 음악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출연해 복면 뒤 가수들의 실체 공개를 위한 '밀당'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연예인 판정단석에 기존 판정단인 유영석, 김현철, 김구라, 조장혁, 신봉선, 레이디 제인 등과 '워너원' 강다니엘과 '프로미스9'의 노지선 등이 새롭게 합류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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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대세돌’ 강다니엘이 MBC 음악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출연해 복면 뒤 가수들의 실체 공개를 위한 ‘밀당’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연예인 판정단석에 기존 판정단인 유영석, 김현철, 김구라, 조장혁, 신봉선, 레이디 제인 등과 ‘워너원’ 강다니엘과 ‘프로미스9’의 노지선 등이 새롭게 합류해 활약을 펼쳤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특히 강다니엘은 초반 묵묵히 가수들을 지켜보다가 댄스 라인과 움직임, 걸음걸이 등을 분석해 확신에 찬 결론을 말하는 등 판정단으로서의 톡톡히 한몫을 해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복면가수들이 준비해온 개인기 댄스까지 수준 높은 댄스로 완벽하고 멋지게 소화해내 남자 가수들에게는 난감함을, 여자 가수와 연예인ㆍ일반인 판정단에게는 ‘소장하고 싶은 장면’을 안겨줬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빠야’를 ‘누나야’로 바꾼 멘트를 복면가수가 다소 투박하게 하자 MC를 맡은 김성주가 강다니엘에게 해보라고 했을 때 특유의 멍뭉미를 발휘, 애교 있게 소화해내 여성 판정단과 출연진 모두의 마음속에 ‘대세 of 대세 귀요미’로 저장하게 만들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방송 내내 강다니엘은 무대를 즐기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판정단 첫 신고식을 훌륭히 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다른 개성의 연예인 판정단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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