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복면가왕' 판정단 출격..애교·댄스 대방출

입력 2018. 3. 2. 18:16 수정 2018. 3. 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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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이 '복면가왕'에 출격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동방불패'에게 대항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대접전이 시작된다.

여기에 다른 복면가수들이 개인기로 준비해 온 댄스마저 더욱 느낌있게 소화했다.

이에 한 복면가수는 "내 바로 뒤에 강다니엘이 댄스를 하다니 나를 매장시키는 거냐"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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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복면가왕'에 출격한다.

4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동방불패’에게 대항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대접전이 시작된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석에는 그룹 워너원의 국민 원픽 강다니엘, 개그맨 정종철, 국민 썸녀 레이디제인, 신예 걸그룹 프로미스_9의 노지선이 출연한다.

새롭게 합류한 판정단들이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추리했다. 그 중에서도 워너원 강다니엘의 활약상이 도드라졌다. 그는 복면가수의 제스쳐, 걸음걸이, 댄스실력 등을 날카롭게 추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실제로 보니 전율이 엄청나다”며 즐겁게 무대를 즐겼다.

이 외에도 강다니엘은 댄스와 애교를 대방출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신현희와 김루트의 '오빠야'를 '누나야'로 개사해 누나 팬들을 공략했다. 여기에 다른 복면가수들이 개인기로 준비해 온 댄스마저 더욱 느낌있게 소화했다. 이에 한 복면가수는 “내 바로 뒤에 강다니엘이 댄스를 하다니 나를 매장시키는 거냐”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성대복사기 개그맨 정종철, 홍대여신에서 국민 썸녀로 거듭난 레이디제인 그리고 떠오르는 신인 걸그룹 프로미스_9의 노지선도 판정단으로 자리했다. 이들은 저마다의 장점을 살리며 복면가수 8인의 추리에 힘을 실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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