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성추행 폭로 피해자에 연락시도 "이야기 나누고 싶었을뿐"

뉴스엔 입력 2018. 3. 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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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로타가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3월 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사진작가 로타가 성추행 피하자에게 여러 차례 문자를 보내는 2차 가해를 했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는 2월 28일 방송에서 로타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주장과 이를 부인하는 로타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MBC 측은 "로타가 MBC 취재 직후 피해자는 물론 함께 작업했던 모델들에게 연락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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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사진작가 로타가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3월 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사진작가 로타가 성추행 피하자에게 여러 차례 문자를 보내는 2차 가해를 했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는 2월 28일 방송에서 로타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주장과 이를 부인하는 로타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MBC 측은 "로타가 MBC 취재 직후 피해자는 물론 함께 작업했던 모델들에게 연락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밤 늦게까지 여러통의 전화와 문자를 보냈다고.

피해자는 "본인이 피해자라고 추정되는 사람들한테 연락을 한 것 같다. 그때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는건데 이제 와서 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그러는거지 싶고. 무서웠다"며 "더이상 그 사람 목소리 들을 자신도 없다. 본인이 했던 일에 대해서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자숙하고 반성하겠다는 모습만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BC 측은 "로타는 피해자와 인간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었다면서 폭로 내용에 대해 정리되는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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