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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이하늬, 춘앵무 제안 받고 3개월 연습 "감사하고 행복"

박귀임 2018. 2. 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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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하늬는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이하늬는 폐회식 첫 번째 공연인 '조화의 빛'에서 전통 무용인 '춘앵무'를 선보였다.

특히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폐막식 무대에서 춘앵무를 선보일 것을 처음 제안 받았고 3개월 가량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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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이하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하늬는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등장했다.

이날 이하늬는 폐회식 첫 번째 공연인 ‘조화의 빛’에서 전통 무용인 ‘춘앵무’를 선보였다. 춘앵무는 궁중무용 중 유일한 독무형태로 봄날의 그리움과 정적인 아름다움을 절제된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폐막식 무대에서 춘앵무를 선보일 것을 처음 제안 받았고 3개월 가량 준비했다.

이하늬는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무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은 ‘하나된 열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축제였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모두 다 같이 마음으로 하나로 모아 빛을 발하고, 대한민국이 또 다른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다”면서 “모든 분들이 힘을 얻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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