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정훈 "40대에 사업 스트레스로 심근경색" 고백

입력 2018. 2. 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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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역배우로 사랑받은 김정훈이 속내를 털어놨다.

이덕화는 '꼬마 신랑'에서 '고교 얄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김정훈이 갑작스레 사업에 나섰을 당시 우려했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정훈은 "제조업을 했었다. 사업이 하향길로 들어가기 시작했었다. 그다지 힘들게 산 적이 없어서 우습게 알았었다"고 과거 자신의 자만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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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과거 아역배우로 사랑받은 김정훈이 속내를 털어놨다. 

22일 방송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1970년대 하이틴 스타 이덕화와 김정훈의 만남을 공개했다. 

김정훈은 "'얄개'가 히트하면서 '얄개' 아류작이 나왔다. 그래서 그걸로 몇십 작품을 찍었다"며 '꼬마 신랑'에서 '고교 얄개'로 대표작을 만들었음을 털어놨다. 

1972년 이덕화의 아버지 故이예춘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김정훈은 이덕화의 나이어린 대선배. 이덕화는 "예전에 김정훈이 부러웠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인 문희, 남정임, 윤정희 등 이런 대단한 배우들을 엄마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덕화는 '꼬마 신랑'에서 '고교 얄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김정훈이 갑작스레 사업에 나섰을 당시 우려했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사업을 평생 목숨걸고 한 사람들도 안되기도 하지 않냐"며 아직 김정훈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연기로 보답하는 것을 제안했다. 

김정훈은 "제조업을 했었다. 사업이 하향길로 들어가기 시작했었다. 그다지 힘들게 산 적이 없어서 우습게 알았었다"고 과거 자신의 자만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스트레스를 받아 40대에 심근경색이 왔었다는 그는 "쓰러져서 병원에서 시술을 했다. 첫째 이유가 스트레스였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였다"며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했는데 인연이 돼서 미얀마에서 윤활유 사업을 하게 됐다"고 두 번째 도전에서 성공을 맛봤음을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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