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日 도쿄 팬미팅 4월 26일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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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22일 소속사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오는 4월 26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TSUTAYA O-EAST에서 '팬미팅 2018 비밀정원 인 재팬(Fanmeeting 2018 in Japan)'을 개최해 일본 현지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오마이걸은 약 2600여 명의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일본 내 오랫동안 기다려온 현지팬들을 위해 오마이걸은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현지팬과의 만남에 무척 설레고 있다. 더욱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22일(오늘)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러브 어 클락(Love O'clock)'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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