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성수, "임창정은 회식 쏘면 항상 와서 얻어먹던 애"

전한슬 입력 2018. 2. 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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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성수가 임창정을 폭로했다.

이날 MC들은 "임창정 씨가 김성수 씨를 처음 만났을 때 부드럽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MC들은 "김성수 씨한테 임창정 씨는 기념으로 회식 쏘면 항상 와서 얻어먹던 애라고"라고 폭로했다.

이 가운데 임창정만 김성수를 위해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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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김성수가 임창정을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내가 저지른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임창정 씨가 김성수 씨를 처음 만났을 때 부드럽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임창정은 “그때 당시 저는 안 유명한 솔로 발라드 가수니까 누가 안 챙겨주면 혼자 가야 했다. 그런데 성수 형이 챙겨줘서 되게 고마웠다”고 긍정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김성수의 속마음은 달랐다. MC들은 “김성수 씨한테 임창정 씨는 기념으로 회식 쏘면 항상 와서 얻어먹던 애라고”라고 폭로했다. 김성수는 “창정이가 참 많이 왔었다. 이후에 인기가 많아져서 그만 왔으면 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성수의 성대모사가 공개됐다. 김성수는 장첸과 진선규 등 준비해온 성대모사를 야심차게 공개했다.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 ‘폭망’이었다. MC들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김성수의 성대모사에 실망을 표했다. 이 가운데 임창정만 김성수를 위해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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