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런닝맨' 김종국 "제일 사랑했던 여자, 결혼했다"

오지원 기자 2018. 2. 19. 0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에서 가수 김종국이 과거 연인을 추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종국 유재석 전소민 하하는 한 팀을 이뤄 미션을 하기 위해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녔다.

운전을 하던 김종국은 어릴 적 제주도에 살았던 기억을 이야기하던 전소민에게 "남자친구랑 제주도 와본 적 없니?"라고 갑작스럽게 물었다.

추억에 젖은 전소민을 본 김종국은 "난 내가 진짜 제일 사랑했던 여자가 결혼했거든"이라며 자신의 과거 연인을 언급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이어가려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닝맨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런닝맨'에서 가수 김종국이 과거 연인을 추억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제주 특집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국 유재석 전소민 하하는 한 팀을 이뤄 미션을 하기 위해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녔다.

운전을 하던 김종국은 어릴 적 제주도에 살았던 기억을 이야기하던 전소민에게 "남자친구랑 제주도 와본 적 없니?"라고 갑작스럽게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아련하게 "있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둘이 왔니?"라고 다시 물었고, 전소민은 "둘이 왔죠"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추억에 젖은 전소민을 본 김종국은 "난 내가 진짜 제일 사랑했던 여자가 결혼했거든"이라며 자신의 과거 연인을 언급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이어가려 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갑작스럽게 끼어들어 "잘됐다. 그 분을 위해서 잘 된 것 같다"며 김종국을 놀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