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임태경 출소, 김남주 남편 지진희 첫만남 '의문'

뉴스엔 2018. 2. 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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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를 짓고 19년간 복역한 임태경이 출소 후 김남주 남편 지진희를 찾아갔다.

2월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6회 (극본 제인/연출 모완일)에서 하명우(임태경 분)는 강태욱(지진희 분)의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했다.

마침 강태욱은 직원을 한명 더 구하는 중이었지만 사무장 정기찬(이준혁 분)은 구인난에 열악한 환경을 탓하면서도 살인죄로 19년이나 복역한 하명우는 거들떠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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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를 짓고 19년간 복역한 임태경이 출소 후 김남주 남편 지진희를 찾아갔다.

2월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6회 (극본 제인/연출 모완일)에서 하명우(임태경 분)는 강태욱(지진희 분)의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했다.

살인죄를 짓고 교도소에 갔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출소 날이 다가올 때마다 사고를 쳐서 형기를 늘려가던 미스터리한 남자 하명우는 TV뉴스에서 고혜란(김남주 분)이 프로골퍼 케빈리(고준 분)의 살인 용의자라는 소식을 접하고 그대로 출소했다. 이어 하명우는 고혜란 남편 강태욱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다.

마침 강태욱은 직원을 한명 더 구하는 중이었지만 사무장 정기찬(이준혁 분)은 구인난에 열악한 환경을 탓하면서도 살인죄로 19년이나 복역한 하명우는 거들떠보지 않았다. 하지만 하명우는 며칠동안 계속해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왔고, 강태욱은 그런 하명우에게 계획살인이었는지 우발적인 살인이었는지 물으며 관심을 드러냈다.

하명우는 “돈 좀 있다고 힘없는 사람들을 괴롭혔다. 내 친구가 피해자였다.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었다”고 의미심장하게 답했고, 강태욱이 “어디까지 할 수 있냐”고 묻자 “어디까지 해드리면 되는 거냐”고 반문했다. 이에 강태욱은 아내 고혜란을 협박하는 케빈리 매니저 백동현의 사진을 내밀며 “찾을 수 있겠냐”고 물었다.

다음 순간 하명우는 백동현을 찾아갔지만 이미 고혜란이 먼저 백동현을 만나고 있었다. 고혜란은 백동현의 사정을 알고 누나 병원비로 그를 회유하는 동시에 태국사진 원본을 요구했다. 고혜란은 눈 한 번 깜박하지 않고 백동현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고, 하명우는 그 광경을 지켜보면서도 나서지 않았다.

하명우는 그저 고혜란의 눈에 띄지 않게 움직일 뿐이었다. 앞서 하명우의 과거 모습은 하명우가 고혜란 때문에 죄를 짓고 감옥에 갔음을 짐작하게 한 상황. 그런 하명우가 고혜란의 위기 상황에서 출소하고, 고혜란 남편 강태욱의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하면서도 정작 고혜란에게는 다가서지 않는 모습이 의문을 더했다.

특히 하명우가 강태욱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한 이유와 고혜란 앞에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궁금증을 모으며 하명우와 고혜란의 과거사와 하명우의 현재 꿍꿍이에 긴장감을 실었다. (사진=JTBC ‘미스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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