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추리의여왕2' 합류..권상우·최강희와 호흡

2018. 2. 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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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AOA 권민아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 합류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 되는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다.

극중 권민아는 신 서장(김종수)의 딸 신나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권민아가 연기하는 신나라는 중앙 경찰서 순경이자 서장의 딸로 신상과 명품을 사랑하는 철부지 경찰이다. 단지 서장의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사와 동료들의 케어를 한 몸에 받는 인물.

권민아는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부탁해요 엄마', '모던파머', '꽃할배 수사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충실히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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