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측 "강다니엘-육지담 루머·허위사실, 강경 대응" (공식)

육지담 강다니엘.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측이 래퍼 육지담과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14일 워너원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육지담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너원 팬이 작성한 '강다니엘 빙의글(강다니엘을 대상으로 쓴 팬 픽션)' 캡처본을 게재하며 해당 글이 자신과 강다니엘의 실제 이야기를 답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육지담, 강다니엘과 친분이 있는 래퍼 캐스퍼가 이와 관련 "강다니엘이 '프로듀스 101' 이후 바빠졌고 지담이와 만나기도 어렵고 연락하기도 힘든 상황인 사이라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하 YMC 측 공식입장 전문.

본 소속사는 금일 이슈가 되고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팬 게시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입장 전달드립니다.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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