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추리의 여왕2' 출연 확정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8. 2. 14. 08:41
걸그룹 AOA 민아가 KBS2 새 수목극 <추리의 여왕 시즌2>(이하 <추리의 여왕2>)에 출연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민아가 <추리의 여왕2>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극 중 ‘신서장’(김종수)의 딸 신나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고 밝혔다.
<추리의 여왕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다.
권민아가 연기하는 신나라는 중앙 경찰서 순경이자 서장의 딸로 신상과 명품을 사랑하는 철부지 경찰이다. 단지 서장의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사와 동료들의 케어를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권민아는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부탁해요 엄마> <모던파머> <꽃할배 수사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충실히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병원선>에서는 안정적인 연기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추리의 여왕2>는 <흑기사>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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