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추리의여왕2' 합류..철부지 경찰役

임주현 기자 2018. 2. 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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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 민아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었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아는 '추리의 여왕 시즌2'에 출연한다.

민아는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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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걸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 민아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었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아는 '추리의 여왕 시즌2'에 출연한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다. 극중 민아는 신 서장(김종수 분)의 딸 신나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신나라는 중앙 경찰서 순경이자 서장의 딸로 신상과 명품을 사랑하는 철부지 경찰이다. 단지 서장의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사와 동료들의 케어를 한 몸에 받는 인물.

민아는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부탁해요 엄마', '모던파머', '꽃할배 수사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충실히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작인 MBC '병원선'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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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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