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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진심 느껴졌던 청춘들의 감동 무대 (ft.치와와 커플) (종합)

신혜연 입력 2018.02.14 00:21 공감 0

'불타는청춘' 멤버들이 힘들게 준비한 무대를 뽐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멤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MC로서 무대에 나섰다.

선영은 첫번째 순서임에도 씩씩하게 무대에 올랐고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노래를 열창했다.

진심이 느껴지는 그의 무대에 보는 이들도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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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불타는청춘' 멤버들이 힘들게 준비한 무대를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설특집으로 꾸며져 '싱글송글 노래자랑' 대회를 펼쳤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노래자랑에 앞두고 준비를 했다. 임오경은 가수 신효범에게 코치를 받았지만 녹화에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임오경은 눈물을 터뜨렸고, 동갑내기인 이하늘이 살뜰히 챙겼다. 이하늘은 이어 임오경의 리허설도 지켜봤다. 그는 "내가 봐줄게"라며 무대 아래서 자세히 지켜봤고 "잘했어 오경아"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재홍도 눈물을 보였다. 리허설을 하던 중 아버지를 향한 내레이션을 들으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아버지와 얽힌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던 박재홍. 안타깝게도 한 달 전 아버지가 돌아겼다고. 박재홍이 눈물을 흘리자 강수지, 김국진도 같이 눈물을 보였다.

드디어 경연이 펼쳐졌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멤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MC로서 무대에 나섰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하게 완벽한 호흡으로 경연을 진행했다.

먼저 한 팀이 된 선영과 재욱이 첫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재욱은 선영에게 "지금도 예쁘지만 누나에게 있는 여성성을 끌어내고 싶다"라며 사랑스러운 노래를 선곡해줬다. 선영은 첫번째 순서임에도 씩씩하게 무대에 올랐고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노래를 열창했다.

두 번째 무대는 효범에게 특훈을 받은 오경이었다. 오경은 무대 전 "언니가 안 왔지만 혼자서 더 잘 해내야 한다"라며 마음을 다졌다. 신효범이 가르쳐줬던 가르침을 다시 되새기며 오경은 무대에 올랐고 예상외로 훌륭한 가창력을 뽐냈다. 잠시 떨기도 했지만 다시 페이스를 찾아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오경이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자 신효범이 기다리고 있었다. 신효범은 몰래 무대를 지켜보고 눈물을 훔쳤고 오경에게 "너무 잘했다"라고 격려했다. 신효범은 "내가 안 봐야 더 잘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깊은 뜻을 내비쳤다.

최성국과 장호일은 세번째로 무대를 뽐냈다. 코믹한 이미지를 고수했던 최성국은 진지한 록커로 완벽하게 분했다. 장호일과 함께 무대에 오른 최성국은 그의 기타 연주에 맞춰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멤브들은 "둘 다 너무 섹시했다"라고 칭찬했다.

정균과 지예는 네 번째 순서로 무대를 펼쳤다. 정균은 지예의 부드러운 가르침을 받으며 딸을 떠올리기도 했다. 부성애를 자극한 정균은 담담하게 노래를 불렀다. 진심이 느껴지는 그의 무대에 보는 이들도 감동을 받았다.

다섯 번째 무대는 강문영과 이하늘이었다. 강문영은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꽉채웠고 이하늘은 흐뭇하게 바라봤다. 그러다 무대에 깜짝 올라 함께 깜짝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강문영은 감격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어진 여섯 번째 무대는 재홍과 수경. 재홍은 아버지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 내레이션으로 감동까지 선사해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무대였다. 재홍은 눈물을 흘렸지만 무사히 노래를 마쳤다.

마지막 무대는 이연수와 김완선 팀이었다. 이연수는 김완선의 지도를 받아 섹시한 매력이 가득 담긴 무대를 펼쳤다. 이연수는 가수 못지않은 쇼맨십으로 무대를 쥐락펴락했다.

한편, SBS '불타는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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