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파이널 1위 유키스 준-소나무 의진 확정

이지원 2018. 2.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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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파이널에서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 1위로 순위를 확정지었다.

이어 소나무의 의진이 리더로 있는 두 번째 팀에서는 달샤벳 우희가 킬링 파트로 'You&I' 무대를 선보였다.

유닛B의 유키스 준이 속한 첫 번째 팀은 지난 무대에서 극찬을 받은 록현이 메인으로 등장해 'Dancing with the Devil' 무대를 꾸렸다.

유닛B의 최종 멤버는 2위 빅플로의 의진, 1위 유키스의 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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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유키스 준, 소나무 의진/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더 유닛’ 파이널에서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 1위로 순위를 확정지었다.

10일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 최종화에서는 파이널 무대 경연이 펼쳐졌다.

유닛G와 유닛B는 각각 두 개의 팀으로 나눠 경합을 펼쳤다.

먼저 유닛G의 유나킴이 리더로 있는 첫 번째 팀에서는 다이아의 솜이가 킬링 파트의 주인공이 돼 ‘TING’ 무대를 펼쳤다.

이어 소나무의 의진이 리더로 있는 두 번째 팀에서는 달샤벳 우희가 킬링 파트로 ‘You&I’ 무대를 선보였다.

유닛B의 유키스 준이 속한 첫 번째 팀은 지난 무대에서 극찬을 받은 록현이 메인으로 등장해 ‘Dancing with the Devil’ 무대를 꾸렸다.

빅플로 의진이 속한 유닛B의 두 번째 팀은 매드타운의 대원이 킬링 파트로 ‘끌어줘’ 무대를 뽐냈다.

무대가 끝나고 문자 투표 집계 결과가 공개됐다.

유닛B의 최종 멤버는 2위 빅플로의 의진, 1위 유키스의 준이 선정됐다. 이어 유닛G에서는 2위에 다이아 예빈, 1위에 소나무 의진이 올랐다.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힌 준은 “많이 당황해서 말 못 했었는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해주신 덕분에 1등 할 수 있었다”며 “이 추억은 마음속 깊숙한 곳에 꼭 간직할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더 유닛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원형 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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