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세상' 300만서 안 멈춘다, 끝없는 인기 이유

뉴스엔 2018. 2. 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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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300만 돌파도 모자라 313만6,029명(2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끊임없는 흥행 중이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흥행 포인트 BEST 3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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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300만 돌파도 모자라 313만6,029명(2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끊임없는 흥행 중이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흥행 포인트 BEST 3을 공개했다.

흥행포인트 1 # 열연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의 첫 번째 흥행 포인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빚어낸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관객들에게 영화 몰입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명실상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이병헌은 한물간 전직 복서 형 ‘조하’ 역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웃음을 선사하고,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박정민은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로 분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두 아들의 엄마 ‘인숙’으로 분한 윤여정은 모성애 연기로 진한 울림을 선사하고, 자취를 감춘 최고의 피아니스트 ‘가율’ 역 한지민과 진태와 인숙 모자가 세 들어 사는 집주인 ‘홍마담’ 역 김성령은 남다른 존재감과 깊은 연기력으로 극에 몰입을 더해 뜨거운 입소문을 한층 배가시켰다.

흥행포인트 2 #코믹만이 내 세상

또 다른 흥행 포인트는 난생처음 만난 두 형제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이다. 언제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무뚝뚝해 보이는 조하 역 이병헌은 의외의 허점과 인간미 넘치는 면모로 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하고, 서번트증후군 진태 역 박정민은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인숙과 대화를 나누던 중 돌연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는 조하와 함께 나선 외출에서 돌발행동을 보여 조하를 당황하게 만드는 진태의 모습이 담긴 장면은 화기애애한 웃음이 넘쳤던 현장의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영화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진짜 이병헌 춤추는데 너무 웃겨서 눈물 났다.

흥행 포인트 3 # 입소문만이 내 세상

마지막은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이 전 세대를 관통하며,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는 후반부로 갈수록 두 형제의 감정을 더욱 심도 있게 보여준다. 십 수 년 만에 재회한 엄마와 동생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조하, 차츰 형과의 생활에 익숙해지는 진태, 그리고 두 아들이 함께 있는 모습만 봐도 자연스레 미소가 떠오르는 엄마 인숙까지, 세 사람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긴다.

(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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