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돈꽃' 막장 아냐..탄탄한 대본 감탄"(인터뷰)

김미화 기자 2018. 2. 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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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42)이 주말드라마 '돈꽃'에 대해 "막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혁은 8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MBC 주말드라마 '돈꽃'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장혁은 "'돈꽃'을 '웰메이드 막장'이라고 부르는데 이 작품은 막장이 아니다"라며 "막장은 극단적인 것을 표현하는데, 이 작품은 있을 법한 이야기를 그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혁은 '돈꽃'에서 청아가(家)의 실제 장손이지만 정체를 숨긴 강필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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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장혁 / 사진=싸이더스HQ

배우 장혁(42)이 주말드라마 '돈꽃'에 대해 "막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혁은 8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MBC 주말드라마 '돈꽃'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장혁은 이날 '돈꽃'을 칭찬하며 대본 이야기를 꺼냈다.

장혁은 "'돈꽃'을 '웰메이드 막장'이라고 부르는데 이 작품은 막장이 아니다"라며 "막장은 극단적인 것을 표현하는데, 이 작품은 있을 법한 이야기를 그린다"라고 말했다.

장혁은 "이야기는 허구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라며 "이 작품의 대본은 흘리는 것이 없다. 1회에 나온 인물이 마지막회에도 나오는 것을 보면서 '작가님은 다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느꼈다. 대사 안에서도 암시를 깔고 갔다. 탄탄한 대본을 만나서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혁은 '돈꽃'에서 청아가(家)의 실제 장손이지만 정체를 숨긴 강필주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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