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이이경, 분장한 채 하루 버틴다..경찰도 깜짝

2018. 2. 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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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이 엄청난 분장으로 곤경을 겪었다.

이날 이준기(이이경)는 촬영을 위해 분장을 했지만, 주연배우가 사고가 나서 촬영이 미뤄졌다.

감독은 분장비가 아깝다며 분장을 지우지 말라고 했다.

감독은 "분장 망가지면 배역 없애버릴 테니까 알아서 해"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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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이 엄청난 분장으로 곤경을 겪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회에서는 민수아(이주우 분)를 잊지 못한 강동구(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기(이이경)는 촬영을 위해 분장을 했지만, 주연배우가 사고가 나서 촬영이 미뤄졌다. 감독은 분장비가 아깝다며 분장을 지우지 말라고 했다. 감독은 "분장 망가지면 배역 없애버릴 테니까 알아서 해"라고 압박했다.

버스를 탄 이준기에게 모든 시선이 쏠렸다. 그러던 중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다. 아까 버스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것. 이준기는 경찰서에 찾아갔고, 이준기를 본 경찰은 너무 놀라 총을 겨누었다.

이준기는 피해자라고 밝혔지만, 얼굴을 알아보지 못해 신원 확인을 하기 어려웠다. 지문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 결국 지갑을 찾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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