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더유닛' 3차발표, 女1위 소나무 의진, 2위 마틸다 세미

[뉴스엔 황수연 기자]

'더유닛' 여자 1위는 소나무 의진이었다.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더유닛 블랙'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설 18명의 참가자를 뽑는 3차 유닛발표식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멤버들이 속한 '유닛G'부터 발표를 시작했다. 1차 발표식에서 1위를 했던 양지원은 3차에서는 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양지원은 "무사히 9위 안에 들 수 있어서 다행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7위는 유나킴, 6위는 굿데이 지원, 5위는 이수지, 4위는 앤씨아, 3위는 다이아 예빈이었다. 다이크 출신의 유나킴과 이수지가 함께 데뷔조에 들며 눈물을 흘렸다. 예빈은 어머니의 암투병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위는 이현주와 달샤벳 우희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우희가 데뷔조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우희는 "항상 끊임없이 저를 파이팅하게 해준 멤버 세리 언니한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더유닛 사랑한다"고 말했다.

영광의 1위는 소나무 의진이었고, 2위는 마틸다 세미였다. 지난 순위 발표에서 높은 순위 상승으로 데뷔조에 합류했던 마틸다 세미가 2위로 다시 한 번 순위가 수직상승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세미는 "호명되지 않아서 불안했다. 오른 것처럼 갑자기 내려갈까 봐. 갑자기 큰 관심을 받는다는 것에 대한 제 자신을 다스리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2TV '더 유닛'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포토엔HD] 이다인 ‘엄마 견미리 똑 닮았네’ ▶윌리엄X벤틀리, 이목구비가 붕어빵인 연년생 형제 ‘러블리’ ▶‘그것이 알고 싶다’ 성형제국의 여왕, 왜 자취를 감췄나 ▶도도맘 前남편 “강용석 혼인파탄 인정, 남의 아내 탐하지말라”(전문) ▶소유진 딸 서현, 언니 될 준비 마친 야무진 4살 “자장자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