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황제가 된 강다니엘,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평창특별전 홍보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고려 황제가 됐다.
워너원 강다니엘이 평창동계올림픽과 고려 건국 1100년을 기념한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 평창 특별전'에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또 남북 공동 발굴한 고려 금속 활자 모형으로 도장 찍는 체험을 할 수 있고, 3D 프린팅 기술로 실제 유물과 1:1 크기로 완벽하게 재현된 복제 유물을 마음껏 만져보고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고려 황제가 됐다.
워너원 강다니엘이 평창동계올림픽과 고려 건국 1100년을 기념한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 평창 특별전'에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SBS 주최로 오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평창군 상지대관령 고등학교 내 가설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평창 특별전에서는 세계 최고의 한국 IT 기술로 복원한 고려 황궁의 정전 회경전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고려 금속활자, 개성 만월대 유물, 고려 황국 복식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고려황제복을 입은 워너원 강다니엘의 등신대 사진 옆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으며, 600년 전 사라진 고려 황국의 정전 회경전의 모습을 디지털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남북 공동 발굴한 고려 금속 활자 모형으로 도장 찍는 체험을 할 수 있고, 3D 프린팅 기술로 실제 유물과 1:1 크기로 완벽하게 재현된 복제 유물을 마음껏 만져보고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가상현실로 구축된 만월대를 HMD기기를 쓰고 산책하고, 남북 공동 발굴 현장에서 전문 사진작가와 촬영가가 촬영한 사진과 영상도 다량 관람할 수 있다.
주최측은 "지난 10년간 남북공동발굴한 개성 만월대 주요 유적과?유물을 3D로 복원해 평창 올림픽 관람객들에게 뜻 깊은 체험과 놀이의 장을 선사할 수 있어 너무도 의미 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