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사법농단 40년, 아직 고통받는 '인혁당 사건' 피해자

전종선 기자 2018. 2. 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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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긴급 추적! 사법농단 40년' 편이 전파를 탄다.

40년 간 이어지고 있는 고통의 현장을 추적했다.

천이백만 관객의 마음을 울린 영화 <7번방의 선물>! 그 실제 주인공이 전하는 불편한 진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1일 목요일 밤 9시 3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긴급 추적! 사법농단 40년' 편에서 사법농단의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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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1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긴급 추적! 사법농단 40년’ 편이 전파를 탄다.

▲ 무죄 선고가 끝이 아니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파문과 함께 박근혜 청와대의 사법부 개입 정황이 드러나면서 2015년 사법농단 게이트 의혹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40여 년 전 사건에 주목했다. 바로 사법 불신의 시초가 된 사법살인,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 그들은 왜 죽임을 당해야 했을까. 생존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듣는 그 날의 증언! 한편, 고문 가해자에서 채권자로 피해자 앞에 나타난 국가정보원! 충격스러운 상황 속 고통받는 피해자들. 누가 또, 이들에게 고통을 줬는가. 40년 간 이어지고 있는 고통의 현장을 추적했다.

▲ 7번방의 ‘선물’은 없었다!

천이백만 관객의 마음을 울린 영화 <7번방의 선물>! 그 실제 주인공이 전하는 불편한 진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15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지만, 국가로부터 받은 배상금은 0원. 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사건의 시작부터 끝까지, 피해자에게 행해지는 사법폭력! 그 실태에 대해 고발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1일 목요일 밤 9시 3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긴급 추적! 사법농단 40년’ 편에서 사법농단의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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