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人터뷰] '도시어부' PD "시청률 1위, 최현석 덕분..이경규 이제 만족"

장아름 기자 입력 2018. 1. 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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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어부'의 장시원 PD가 시청률 5%대를 돌파하며 자체최고기록을 달성,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장시원 PD는 26일 뉴스1에 "시청률 1위를 해서 너무 기쁘다"면서 "모든 출연자 분들이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이와 같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고 웃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548%보다 0.64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4.817%를 경신한 기록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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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어부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채널A '도시어부'의 장시원 PD가 시청률 5%대를 돌파하며 자체최고기록을 달성,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장시원 PD는 26일 뉴스1에 "시청률 1위를 해서 너무 기쁘다"면서 "모든 출연자 분들이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이와 같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고 웃었다.

또 장시원 PD는 현재 바다 위에서 '도시어부' 촬영이 한창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까지 모두가 바다 위에서 그 소식을 들었다. 다 같이 그 소식을 들어서 너무 좋아하고 있다. 이경규씨도 이제 만족스러워 하신다"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 앞서 이경규는 '도시어부'의 연이은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에도 "여전히 배고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장시원 PD는 방송에서 활약한 최현석 셰프에게도 그 공을 돌렸다. 최현석 셰프는 극심한 뱃멀미에도 정신력으로 버텼고 마지막에 근사한 요리까지 선사하며 활약했다. 이에 장 PD는 "최현석 셰프가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다시 나온다고 하셨다"며 "지금도 촬영하고 있는데 모두가 최현석 셰프 덕분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다같이 최현석 셰프 식당에 가기로 했다. 고맙다고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1시 방송된 '도시어부'는 5.190%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548%보다 0.64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4.817%를 경신한 기록에 해당된다.

특히 '도시어부'는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JTBC '썰전'도 제쳐 눈길을 끌었다. '썰전'은 4.5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MBN '현실남녀'는 1.253%를,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은 2.798%를 달성했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인 KBS2 '해피투게더3'는 4.4%,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3.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도시어부'는 종합편성채널과 지상파를 통틀어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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