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눈동자" 박명수, 재입대에 영혼 털린 표정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명수가 재입대에 넋이 나갔다.

MBC '무한도전' 측은 1월 24일 공식 SNS를 통해 '1시간 전 특집'으로 군에 재입대한 박명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훈련 중 영혼이 빠져나간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무한도전' 측은 "박명수 이병. 자대배치 1시간 전입니다. 집에 두고 온 박명수 이병의 정신을 찾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238병 훈련병. 자대배치. 길잃은 눈동자" 등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1시간 전 특집은 모든 정보를 차단하고 특정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이 눈앞에 펼쳐진 어떤 상황에도 적응해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특집. 과거 '진짜사나이' 특집을 통해 큰 웃음을 선사했던 박명수는 자대배치 1시간 전에 놓여져 다시 군생활을 하게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무한도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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