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초심찾은 '막영애16', 시즌17로 가시죠

임주현 기자 2018. 1. 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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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가 재기발랄한 엔딩으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연출 정형건)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 분)이 결혼식을 올렸다.

16개의 시즌 동안 많은 사랑과 이별을 반복했던 이영애의 결혼이 평범할 리 없었다.

'막영애16'은 이번 시즌 전 2가지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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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사진='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가 재기발랄한 엔딩으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연출 정형건)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 분)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와 이승준은 웨딩마치를 울렸다. 16개의 시즌 동안 많은 사랑과 이별을 반복했던 이영애의 결혼이 평범할 리 없었다. 이영애는 축의금을 훔치려는 도둑을 잡으며 식장에 입장, 범상치 않은 결혼 생활을 예고했다.

'막영애16'은 이번 시즌 전 2가지 약속을 했다. 바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것과 이영애가 결혼한다는 것. 직전 시즌이었던 시즌15에서 의미 없이 반복되는 삼각관계에 실망감을 느꼈던 오랜 팬들의 마음을 돌리겠다는 포부였다.

'막영애16'는 이를 충실히 이행했다. 이영애와 이승준의 결혼 과정, 그 사이의 감정을 세세하게 그려냈다. 또한 이승준의 사촌동생 이규한(이규한 분)을 등장시키며 이영애의 일명 '막돼먹은' 성격을 끄집어냈다. 마지막 회에서 자신을 형수님이 아닌 형수라고 부르는 이규한에게 도련님이 아닌 도련이라고 호칭을 바꾸는 이영애의 모습은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에 시즌17에 대한 요청은 매우 뜨겁다.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워킹맘' 이영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규한과 이수민(이수민 분), 손수현(손수현 분)이 꾸리는 새 러브라인 등 볼거리가 풍성하기 때문. 또한 이번 시즌 전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했던 조덕제(조덕제 분)와 원년 멤버인 유형관(유형관 분), 변지원(임서연 분), 이영민(오승윤 분)의 깜짝 등장 또한 시즌17의 개성 만점 출연진을 기대하게 했다.

초심으로 돌아간 '막영애'의 노력은 시즌17에 대한 바람으로 이어졌다. 시즌17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다림과 관심은 계속될 듯하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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