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평창 발대식' 방상아 "김연아, 우리에게는 최고의 선수"

공미나 기자 2018. 1.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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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평창 발대식'에서 방상아 해설위원이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상아 해설위원은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로 불안함이 있었다. 김연아 선수가 잘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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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아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SBS 평창 발대식'에서 방상아 해설위원이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SBS 평창 올림픽 중계진 발대식'(이하 'SBS 평창 발대식')이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성재 배기완 정우영 조정식 정석문 박찬민 아나운서, 전이경 제갈성렬 조해리 이세중 방상아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방상아 해설위원은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그러나 러시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로 불안함이 있었다. 김연아 선수가 잘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방상아 해설위원은 "저희로서는 김연아 선수가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소치 경기는 김연아의 선수로서의 가치가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상아 해설위원은 남자 싱글 유망주 차준환 선수에 대한 언급도 함께 했다. 그는 "남자 싱글은 세계적인 벽이 높다. 차준환 선수는 이미 세계적인 벽을 깼다. 앞으로 그 이상을 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준환 선수가 이번에 여러 가지 이유로 부상을 당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 저희가 차준환 선수에게 바라는 것은 이번 올림픽이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차준환 선수의 10위권을 바라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은 다음 달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펼쳐진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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