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황금빛' 박시후, 신혜선 과거 자살기도 알고 '오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9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9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노양호(김병기)가 최도경이 투자를 받을 수 없도록 손을 썼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했다. 서지안은 "오빠 자존심 알지만 못 이길 분들이잖아요"라며 집에 들어가라고 설득했고, 최도경은 "너는 생각 있고 나는 생각 없는 사람으로 보이나? 너는 명확하게 네가 어디서 행복할 줄 안다며. 그런데 나는 왜 내가 느끼는 거 인정 안 하고 들어가라고 해"라며 분노했다.
서지안은 "무모한 것 같아서 그래요. 자존심이 뭐든 이루게 해주진 않으니까"라며 말했고, 최도경은 "나 언젠가는 들어갈 거야. 내 길인 거 알아. 해성 후계자 안 버려. 그런데 할아버지가 시키는 부품처럼 살기는 싫어. 지금은 1년이 지나도 못하면 어떻게 하지. 그런 두려움도 생겨. 그러니까 나는 늘 배부른 사람처럼 이야기 하지 마"라며 발끈했다.
또 최재성(전노민)은 최도경을 찾아갔다. 최재성은 "지안이 포기하고 들어와라. 넌 절대 그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어. 나처럼 살 거다. 지안이. 사랑이 모든 걸 이겨낸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네 할아버지와 어머니한테 맞춰서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으니 어리석고 단순했지"라며 충고했다.
최도경은 "당황스럽네요. 아버지가 그렇게 힘들어하시는 모습은 못 봬서"라며 깜짝 놀랐고, 최재성은 "지안이는 너한테 보일 거 같으냐. 맨손으로 그룹까지 아무나 만드는 거 아니야. 넌 할아버지 해성을 절대 못 이긴다. 그 충고 해주러 왔어"라며 조언했다.
결국 최도경은 서지안의 과거 행적을 쫓았고, 서지안이 자살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최도경은 바닷가를 바라보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디, 선미 '주인공' 표절 부인에도 '싸늘'
- '재벌가 며느리'되면 뭐해..아들 못낳으니 애낳는 기계
- 30대 女교사, 제자와 혼인신고..학생 父 반응이
- 수영 "부족한 상태로 소녀시대 데뷔, 뼈저리게 후회"
- "요괴 아니거든"..성형으로 인생바뀐 여성 20인
- '이혼' 서유리 "임신 누가 했는지" 전 남편 저격…극과 극 근황 [엑's 이슈]
- 서윤아, ♥김동완과 결혼 임박?…"맞춰 갈 수 있을까" (신랑수업)[전일야화]
- "이야기 듣고 싶었는데…" 송중기→이준호·임윤아, 드라마 흥행에도 인터뷰 없던 ★ [엑's 이슈]
- 이다해, 4시간에 100억 버는 中 방송 뭐길래…"나·추자현만 가능" (라스)[종합]
- 박유천, 한일 교류축제 대표라니…마약+세급체납에도 '뻔뻔 행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