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조세호 동장군부터 양세형 승무원까지" '무한도전' 꿀잼파티

황미현 기자 2018. 1. 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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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1시간 전 특집으로 긴장감 넘치는 '꿀잼'을 선사했다.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오직 자신감 하나로 어느 장소,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적응해 게릴라 미션을 수행하는 '1시간 전' 특집이 담겼다.

이에 충고를 들은 조세호는 동장군으로 분장을 한 후 심기일전해 다시 한 번 생방송에 돌입했다.

양세형은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2시간 전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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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무한도전'이 1시간 전 특집으로 긴장감 넘치는 '꿀잼'을 선사했다.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오직 자신감 하나로 어느 장소,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적응해 게릴라 미션을 수행하는 '1시간 전' 특집이 담겼다.

이날 조세호는 기상캐스터로 급투입됐다. 영하 15도까지 내려간 한파 상황에서 영문도 모른채 여의도에 나간 조세호는 생방송 준비에 놀랄틈도 없이 준비에 들어갔다.

슈트를 입고 생방송을 처음 시작한 조세호는 앵커와 멘트가 충돌하고 날씨 정보보다 쓸데 없는 이야기를 전해 진땀을 뺐다. 이에 충고를 들은 조세호는 동장군으로 분장을 한 후 심기일전해 다시 한 번 생방송에 돌입했다.

중계차에서는 조세호의 동장군 분장에 긴장감 속에서도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조세호는 동장군 분장을 한 후 여의도역 앞에서 실수 없이 날씨를 전했다.

이날 양세형은 베트남행 비행기 승무원으로 급배치됐다. 양세형은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2시간 전에 배치됐다.

양세형은 안대를 쓴 상황에서 공항에 도착,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제작진을 원망했다. 양세형은 "이거 몰카아니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형은 교육을 받은 후 승무원에 배치됐고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세형은 영어 안내 방송은 물론이고 승객들에게 음료를 전달하는 등 최선을 다해서 서비스 했다. 승객들은 양세형의 서비스에 반가움을 드러냈고 그는 무사히 비행을 마쳤다.

이날 하하는 전혀 안면이 없는 일반인 칠순 잔치에 급배치됐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상황의 하하는 춘천의 한 고희연 행사에 참석했다. 안대를 쓴 그는 무방비 상태로 칠순 잔치에 들어서게 됐다.

이 상황을 몰랐던 하하와 칠순 잔치의 주인공은 서로 깜짝 놀라게 됐다. 이날 칠순 잔치는 고희연 주인공의 딸만이 알고 있던 상황. 잔치의 주인공은 하하를 보고 크게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1시간 후 축하 공연을 해야 하는 상황에 망연자실 했고 대기실에 배치된 외발 자전거를 보고 더욱 절망해 폭소케 했다.

하하는 1시간 동안 공연을 열심히 준비,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레게 공연은 물론이고 호응을 유도하며 수준급의 공연을 마쳤다. 하하는 "처음에는 짜증났는데 하고 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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