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종영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야구복귀 '해피엔딩'

뉴스엔 2018. 1. 19. 0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해수가 꼭 2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며 해피엔딩을 그렸다.

1월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6회 (마지막회/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에서 제혁(박해수 분)은 무사히 출소했다.

지호(정수정 분)는 제혁의 출소를 마중 나와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인 포옹와 키스했다.

겨울에 출소한 제혁은 가을 마운드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해수가 꼭 2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며 해피엔딩을 그렸다.

1월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6회 (마지막회/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에서 제혁(박해수 분)은 무사히 출소했다.

제혁이 염반장(주석태 분)의 3억 요구를 비켜가자 염반장이 제혁 주변 2상6방 사람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법자(김성철 분)가 징벌방에 갇힌 데 이어 유대위(정해인 분)를 위한 증언을 약속한 주상병 최상병이 협박편지를 받았다. 검방을 앞두고 김민철(최무성 분)의 가방에서 담배이 발견됐다. 똘마니 안동호(안창환 분)는 직접 폭행당했다.

제혁은 생각 끝에 염반장을 직접 만나 “내일 계좌 확인해라. 내가 3억 주면 넌 1억 먹냐. 대가리에 상납해야지?”라고 도발했고, 염반장은 “아니, 대가리 폭행으로 코 걸어서 내가 다 먹을 거다”며 “그 사이 이자가 좀 붙었다. 그건 몸으로 갚아라. 내일까지 돈 넣고 밤 12시에 소각장에서 보자. 너 혼자 와라”고 답했다.

이어 염반장이 제혁 여동생 제희(임화영 분)가 일하는 식당까지 언급하자 격분한 제혁은 아령을 들고 소각장으로 나가 “나 너 같은 인간쓰레기 때문에 야구 안 하기로 했다”며 염반장을 때리려 했다. 하지만 그 때 앞서 제혁이 소각장에서 살려준 무기수 영감이 나타나 대신 염반장을 폭행하고 “내가 해줄 게 이것밖에 없다. 전에 살려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제혁이 정말 3억을 입금한 것처럼 꾸며낸 서류는 준호(정경호 분)의 작품이었고, 제혁은 준호에게 핸드폰을 빌려 염반장과의 대화를 녹음해 협박 사실을 고발했다. 염반장은 제혁에게 맞았다고 주장했지만 교도소 내 CCTV가 무기수 영감의 폭행을 증명했다. 그렇게 제혁이 마지막 위기를 벗어났다.

법자가 제일 먼저 출소했고, 제혁은 전화번호를 주며 “내가 나가면 고용할 테니 토익 공부하고 있어라”고 당부했다. 다음 출소는 장기수 김민철 차례였다. 팽부장(정웅인 분)이 김민철을 배웅하며 “장발장(강승윤 분)과 여대생(김은수/김지민 분) 왔다”고 알렸다. 유정우는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져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 다음에 제혁이 출소했다.

제혁은 출소 전 그동안 교도소장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 각종 홍보영상을 촬영했고,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출소했다. 제희는 출소 전날 처음이자 마지막 접견을 와서 눈물 흘렸고, 준호와의 연애를 고백했다. 지호(정수정 분)는 제혁의 출소를 마중 나와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인 포옹와 키스했다.

겨울에 출소한 제혁은 가을 마운드에 올랐다. 1년 징역형을 받고 재기를 위한 연습까지 꼬박 2년 만에 마운드에 서게 된 것. 그 곁에는 약속대로 법자가 함께 했다. 제혁은 복귀 경기에서 극적인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재기만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 후 제혁과 지호의 포옹 장면이 해피엔딩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유시민 작가 “암호화폐는 화폐 아냐”vs정재승 교수 “화폐가치 충분”‘마이웨이’ 이경애 “교통사고→혹→암 진단→갑상샘, 47kg까지” “아이유님께 어울릴 옷” 김소영, 러블리한 의상도 찰떡 소화걸스데이 민아, 인어공주 뺨치는 비키니 자태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X벤틀리, 같은 옷 다른 느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