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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단축안' 3월께 확정, 임시완 황광희 등 기입대자도 혜택

2018. 1.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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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군 복무기간 단축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군 복무중인 연예인들도 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MBC 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인 군복무기간 3개월 단축의 단계적 실행 방안을 오는 3월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행 군 복무기간은 21개월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2020년까지 18개월로 줄이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단축안이 확정되면 오는 7월께 제대하는 현역 복무자부터 혜택이 주어진다.

이 단축안에 따르면 2016년 10월 입대자부터 2주에 1일씩 복무기간이 줄어들면서 올해 15일 입대자의 경우 복무 기간이 기존보다 34일 줄어 2019년 9월 10일에 전역하게 된다.

단축안이 시행되면 기입대자인 남자 연예인들도 단축 혜택을 받게 된다. 혜택 대상자는 임시완, 주원, 김준수, 규현, 이민호,지창욱, 강하늘, 황광희 등이다.

[사진=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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