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말고 힙합..리더 지민이 외치는 'Hey'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AOA 리더 지민이 힙합을 꺼낸다. 걸그룹 특유의 발랄함 대신, 파격적인 랩을 택했다.

지민은 오는 19일 신곡 ‘헤어(Hey)’를 발매한다. 이 곡은 패션 매거진 W KOREA와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 ‘#RTJ(Ready To Jimin)’의 두 번째 트랙이다.

사실 ‘헤이’는 완전한 미공개 곡은 아니다. 지민이 지난해 AOA 콘서트에서 선보인 바 있기 때문. 이곡은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으로 지민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측은 “‘헤이’ 티저는 메이크업 팔레트로 파격적인 콘셉트를 담았다. ‘두 잇 라이크 그린’ ‘헤이 블루면서 바르는 블루’ ‘심장이 고동고동 헤이’ 등의 가사가 센스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민은 프로젝트 ‘#RTJ’ 음원을 통해 개성 넘치는 음악 색을 먼저 선보인다. 향후 음악 방송 등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무대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덧붙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