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프로듀스 48', 다시 여자다.. 韓日 연습생 미팅 시작

김진석 2018. 1. 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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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프로듀스 101' 새로운 프로젝트인 '프로듀스 48'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Mnet '프로듀스 48'이 한국과 일본서 여자연습생을 상대로 미팅을 시작했다. 1·2 연출을 맡은 안준영PD도 양국을 오가며 제작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트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양국 단일의 글로벌 걸그룹이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할 예정이다. 매번 혁신적이고 과감한 시도로 트렌드를 이끌어 온 Mnet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와 손을 잡기로 결정, 한일 양국의 시청자와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아키모토 야스시와 협력한다.

지난해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첫 발표, 남자 혹은 여자를 상대로 프로그램을 꾸릴 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결국 제작진의 선택은 첫 시즌과 마찬가지로 여자 연습생. 기존 시즌에 참여했던 소속사와 새로운 곳 등 다양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도 연출은 안준영 PD가 맡게 됐고 논란을 개선할지에 대한 궁금증도 크다. 지난 시즌 합숙 기간 제작진의 고압적인 태도와 PD의 개인적 성향으로 인한 편집, 마지막회 피말리는 시간끌기까지 개연성 없는 '막장드라마'를 보는 듯한 연출로 논란을 낳았다. 그럼에도 화제성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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