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 각본작업 착수[공식]

2018. 1. 11. 08: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가 제작에 착수했다고 1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블은 최근 ‘베이비 샤워’의 잭 셰퍼에게 각본 작업을 맡겼다. 잭 셰퍼는 외계인이 침공하는 내용의 코미디 ‘더 샤워’의 각본가다. ‘더 샤워’는 블랙리스트(영화화는 되지 않았지만, 각본이 뛰어난 작품)에 올랐다. 앤 해서웨이가 관심을 가진 영화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잭 셰퍼와 접촉하기 전에 다른 작가들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마블 페이즈4에서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가 나올 전망이다.

케빈 파이기는 2016년 4월 “확실하다. 나는 블랙 위도우가 어떤 점에서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4~5년 후의 일이다. 언젠가 우리는 할 것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10년간 이야기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의 9편에 집중할 것이다. 지금부터 2019년까지 많은 영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스칼렛 요한슨 역시 지난해 2월 “나는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창의적으로 통한다. 우리는 블랙위도우가 솔로무비에 적합하다고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마블은 슈퍼히어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바 있다. 과연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가 어떤 장르의 영화로 제작될지 마블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마블]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