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오마이걸', 음원차트 1위..역대 최고 성적 컴백

강선애 기자 2018. 1. 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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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의 신곡이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마이걸이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비밀정원'은 10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벅스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오마이걸은 10일 오전부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르내리며, 그룹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충분히 입증하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5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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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의 신곡이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마이걸이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비밀정원’은 10일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벅스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소리바다 2위, 멜론 9위, 지니 7위, 올레뮤직 7위, 네이버뮤직 8위 등 다른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장덕철, 딘, 문문, 엑소 등 역주행 곡들과 대형 그룹이 즐비한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눈길을 끌만 하다.

오마이걸의 종전 최고 음원차트 성적은 ‘내 얘길 들어봐’의 9위였다. 이에 이번 신곡의 차트 1위 기록은 그룹에게 충분히 고무적인 일이다. 또한 오마이걸은 10일 오전부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오르내리며, 그룹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충분히 입증하고 있다.

'비밀정원'은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오마이걸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5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한 후, 7인조 오마이걸이 첫선을 보이는 활동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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