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현장]'컴백'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으로 초대합니다(종합)

명희숙 2018. 1. 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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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의 동화 속 소녀들로 돌아왔다.

이날 현장에서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비밀정원'을 첫 공개했다.

승희는 "'비밀정원'을 통해 진지하면서도 스스로의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내 안에 있던 소망은 뭘까 생각해본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 오마이걸이 가야할 길과 목표들이 많이 원하는 높이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다. 이 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오마이걸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간절해진 것 같다"라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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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지숙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의 동화 속 소녀들로 돌아왔다. 꿈을 향해 다가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명동 메사빌딩 신세계 메사홀에서 미니 5집 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 오마이걸의 타이틀곡 '비밀정원'을 첫 공개했다. 지효는 연습 중 다리 부상을 입어 의자에 앉아 무대를 소화했다. 지효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욕심 부리는 바람에 연습 중에 다쳤다. 꼭 빠른 시일내로 회복해서 저희 다같이 춤추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승희는 "'비밀정원'을 통해 진지하면서도 스스로의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내 안에 있던 소망은 뭘까 생각해본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 오마이걸이 가야할 길과 목표들이 많이 원하는 높이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다. 이 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오마이걸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간절해진 것 같다"라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오마이걸이 컴백했다. 이지숙 기자

비니 역시 "처음 승희 언니 가이드로 들었을때 너무 하고 싶었다. 오마이걸스럽다는 걸 우리의 목소리로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많은 분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로 들려주고 싶었다"며 타이틀곡 '비밀정원'에 대한 큰 애착을 보였다.

또한 이번 활동은 오마이걸에게 많은 의미가 있다. 진이의 탈퇴 이후 첫 7인조 활동이다. 효정은 "7인조 개편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 많은 노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린은 올해 스무살이 됐다. 그는 "스무살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이번 활동이 끝나면 언니들과 축하파티를 하고 싶다"며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애를 보였다.

효정은 "생일 파티를 예쁘게 꾸며주고 싶다. 성년의 날도 있기 때문에 거하게 파티를 해주고 싶다"고 미미는 "아린이와 밤늦게까지 놀고 싶다"고 말했다.

변화를 겪은 오마이걸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콘셉트를 한층 굳혀나가면서 성정한 모습을 예고했다. 이들의 꿈이 담긴 '비밀정원'이 곧 펼쳐진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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