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스무살 된 것,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더스타 하나영 기자 2018. 1. 9. 15:59
오마이걸 아린이 스무살 된 소감을 밝혔다.
9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을 발매하는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오마이걸 멤버들이 전원 성인이 된 후 처음 발매되는 앨범이다. 1999년 생인 막내 아린이 올해 성인이 된 것. 이에 아린은 "아직 스무살이 된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면서 "스무살이 되면 딱 스무살이라는 느낌이 들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아어 "이번 활동이 잘 되서 꼭 기쁜 마음으로 언니들과 축하 파티를 해보고 싶다"면서 오마이걸 멤버들에게 자신과 하고 싶은 것이 있었냐고 되물었다.
이에 오마이걸은 "아린이의 생일파티를 예쁘게 열어주고 싶다"며 "성년의 날과 함께 해서 예쁘게 꽃도 선물해주고 싶다. 생일파티를 거하게 해주고 싶다"는 말을 했다. 또한, 미미는 "성인이 되면 즐길 수 있는 자유 같은 느낌이라, 밤 늦게까지 하루종일 놀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마이걸 타이틀곡 '비밀정원'을 포함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의 전곡 음원은 오늘(9일) 저녁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마이걸 승희 "'탈퇴' 진이 언제나 응원하고 있다고 해줬다"
- 이적, 전람회 출신 故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
- 선관위, 현수막에 ‘내란공범’은 OK…’이재명 안 된다’는 NO
- 독일서 차량 돌진, 70명 사상…용의자는 사우디 난민 출신 의사
- 전·현직 정보사령관과 ‘햄버거 계엄 모의’...예비역 대령 구속
- ‘검사 탄핵’ 해놓고 재판 ‘노 쇼’한 국회…뒤늦게 대리인 선임
- “너무 싸게 팔아 망했다” 아디다스에 밀린 나이키, 가격 올리나
- 24년 독재 쫓겨난 시리아의 알-아사드, 마지막 순간 장남과 돈만 챙겼다
- 검찰, 박상우 국토부장관 조사...계엄 해제 국무회의 참석
- 공주서 고속도로 달리던 탱크로리, 가드레일 추돌...기름 1만L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