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오마이걸 승희 "9년만 데뷔해 많이 방황, 부모님께 미안하기도"

뉴스엔 2018. 1. 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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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멤버 승희가 "데뷔 9년 만에 데뷔해 많이 방황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오마이걸은 1월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5번째 미니 앨범 '비밀정원'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 자신만의 '비밀정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신세계 메사홀에서 총 6회에 걸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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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멤버 승희가 "데뷔 9년 만에 데뷔해 많이 방황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오마이걸은 1월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5번째 미니 앨범 '비밀정원'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 자신만의 '비밀정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승희는 "내가 9년 만에 데뷔했다보니까 아무래도 방황도 많이 했고 부모님께 미안하기도 했던 시기가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오히려 혼자만의 한풀이할 수 있는 곳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난 적었다. 나만의 일기장이 따로 있었다. 비밀정원 하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내 희망이나 소망일 수 있고 내가 기댈 수 있는 어떤 곡이 될 수도 있다. 나만의 일기장이 아닌가 생각해본다"고 설명했다.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음원을 발매한 후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오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신세계 메사홀에서 총 6회에 걸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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