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9년만에 데뷔, 많이 방황하고 부모님께 미안했다"

2018. 1. 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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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가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걸그룹 오마이걸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마이걸 승희는 자신만의 '비밀정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내가 데뷔를 9년만에 했다보니 많이 방황도 하고, 부모님께 미안했던 시기가 많았다. 오히려 혼자 한풀이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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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걸그룹 오마이걸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마이걸 승희는 자신만의 '비밀정원'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내가 데뷔를 9년만에 했다보니 많이 방황도 하고, 부모님께 미안했던 시기가 많았다. 오히려 혼자 한풀이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나만의 일기장이 따로 있었다. '비밀정원'이라고 하면 내 희망, 소망이라고 할 수도 있고 기댈 수 있는 곳일 수도 있다. 나만의 일기장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멤버 진이의 탈퇴로 7인조로 재편한 오마이걸의 미니 5집 앨범 '비밀정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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