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오마이걸 "진이 빈자리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

황미현 기자 2018. 1. 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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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미니 5집으로 컴백한 가운데 멤버들이 탈퇴한 진이를 언급했다.

오마이걸은 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미니 5집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오마이걸은 거식증을 호소한 바 있는 멤버 진이의 공식 탈퇴 후 처음으로 앨범을 냈다.

이에 멤버들은 "진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테디 기대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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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이 9일 오후 서울 명동 신사홀 메사홀에서 열린 미니 5집 앨범 '비밀정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린, 승희, 지호, 효정, 비니, 유아, 미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비밀정원’을 비롯해 '러브 어클락'(Love O'clock) '버터플라이'(Butterfly) '식스틴'(Sixteen) '매직'(Magic) 등이 수록돼 있다. 2018.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오마이걸이 미니 5집으로 컴백한 가운데 멤버들이 탈퇴한 진이를 언급했다.

오마이걸은 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미니 5집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오마이걸은 거식증을 호소한 바 있는 멤버 진이의 공식 탈퇴 후 처음으로 앨범을 냈다. 이에 멤버들은 "진이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테디 기대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승희는 "진희와 자주 연락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응원을 하고 있다"며 여전히 소통 중임을 알렸다.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비밀정원'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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