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오늘 뭐 듣지?..7인조 오마이걸, '비밀정원'으로 컴백 

2018. 1. 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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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이 돌아온다.

오마이걸은 9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리드미컬한 록 기반 트랙위에 동양적이고 신비스러운 멜로디를 오마이걸만의 감성적인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오마이걸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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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돌아온다. 성장이 기대되는 신보다. 

오마이걸은 9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비밀정원'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비밀정원'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는데, 본격 적인 컴백 활동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멤버 진이의 탈퇴 이후 첫 번째 컴백이다. 진이의 활동 중단 동안 7인조로 활동한 바 있지만, 정식으로 탈퇴를 발표한 이후에는 처음으로 컴백하는 만큼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작업에 매진했다. 새로워진 오마이걸의 음악과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데뷔 이후 꾸준히 독창적인 콘셉트와 기획력으로 '콘셉트 요정'이라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만큼, 오마이걸의 새로운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오마이걸은 그동안 이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면서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어왔기에 이번 신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리드미컬한 록 기반 트랙위에 동양적이고 신비스러운 멜로디를 오마이걸만의 감성적인 보컬로 표현한 곡이다.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오마이걸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또 오마이걸의 강점인 퍼포먼스도 강조했다. 오마이걸 파워풀한 칼군무로 신비로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특유의 희망과 서정성을 담은 가사를 퍼포먼스로 완성하면서 오마이걸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9개월 만에 더 탄탄해진 음악과 무대로 돌아오는 오마이걸.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새 앨범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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