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르는 남배우꺼? '맨헌트' 하지원, 뒤지지않는 존재감

[뉴스엔 박아름 기자]

징한위, 하지원,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눈빛만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영화 '맨헌트' 측은 1월4일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하룻밤 사이에 살인 사건에 휘말린 변호사 ‘두 추’(장한위)와 그를 뒤쫓는 형사 ‘야무라’(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맨헌트'.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되면서 도망자가 된 ‘두 추’(장한위)와 그를 쫒는 특수 경찰 ‘야무라’(후쿠야마 마사하루), 그리고 그들을 향해 총을 겨누는 킬러 ‘레인’(하지원)의 모습까지 각 캐릭터들의 압도적이고 비장한 분위기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누군가를 향해 강렬하지만 의심스러운 눈빛을 담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엮인 그들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홍콩 액션 느와르의 전설 오우삼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맨헌트'는 박진감 넘치고 스펙타클한 액션은 물론 한중일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1월 개봉.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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