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BC 연예대상] 배철수, 故 종현 추모 "더 꽉 안아줄 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7. 12. 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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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BC 연예대상' 배철수가 고(故) 종현을 추모했다.

그는 "지난해 라디오 부문 시상을 위해 써니 씨와 종현 씨가 함께 했었다. 당시 써니 씨와 포옹을 했는데, 옆에 있던 종현 씨가 자기도 해달라고 해서 포옹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때 좀 더 꽉 안아주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린다). 라디오와 음악을 참 좋아하던 친구였다. 종현 군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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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BC 연예대상' 배철수/ 사진=MBC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7 MBC 연예대상' 배철수가 고(故) 종현을 추모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배철수와 김신영이 라디오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배철수는 시상에 앞서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종현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라디오 부문 시상을 위해 써니 씨와 종현 씨가 함께 했었다. 당시 써니 씨와 포옹을 했는데, 옆에 있던 종현 씨가 자기도 해달라고 해서 포옹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때 좀 더 꽉 안아주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린다). 라디오와 음악을 참 좋아하던 친구였다. 종현 군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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