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서울농학교에 5천만원 쾌척
이재훈 2017. 12. 29. 19:11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연말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2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설현은 이날 서울농학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농학교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특수학교다. 설현은 최근 진행한 모바일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농학교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현과 듀오 '멜로망스' 김민석이 부르는 노래를 이 학교 학생들이 수화로 전하는 프로젝트였다.
설현은 이를 통해 농학교 학생들에 관심을 갖게 됐고 기부까지 진행했다.
설현은 그간 꾸준히 선행을 해왔다. 최근 경북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