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측 "지호 발목 부상, 오늘(27일) 무대서 제외"

지호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티브이데일리에 "오마이걸 지호가 어제(26일) 밤 발목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음달 컴백을 앞둔 지호는 연습실에서 신곡 무대 연습을 하던 중에 발목 부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 지호는 연습실 인근에 위치한 병원을 찾았다.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부득이하게도 오늘(27일) 저녁 행사 무대에서 지호는 무대 위에서 인사만 하고 내려올 예정"이라며 "지호를 제외한 오마이걸 멤버들만 공연에 참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경과를 지켜보며 컴백에 차질이 없도록 아티스트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오마이걸 컴백까지 지호의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오마이걸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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