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 컴백 앞두고 발목 부상 "치료 전념"(공식)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오마이걸 멤버 지호 /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컴백 활동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입장을 통해 "오마이걸 멤버 지호 양이 지난 26일 밤 소속사 연습실에서 신곡 무대 연습 중에 발목 부상을 당해서 부상 당일 인근에 위치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와 함께 "부득이하게도 27일 저녁 예정된 행사 무대에서 지호 양은 무대 위에서 인사만 하고 내려올 예정이다. 지호를 제외한 오마이걸 멤버들만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경과를 지켜보며 컴백에 차질이 없도록 아티스트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내년 1월 9일 컴백 앨범 '비밀정원'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멤버 진이가 탈퇴한 이후 재정비를 거쳐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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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