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측 "연습중 발목 부상, 컴백 차질 없도록 치료"(공식)

뉴스엔 2017. 12.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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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멤버 지호가 발목 부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27일 오후 뉴스엔에 "지호가 26일 오후 연습실에서 신곡 무대 연습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부상 당일 인근에 위치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득이하게도 27일 오후 예정된 행사 무대에서는 인사만 하고 내려올 예정이다. 지호를 제외한 오마이걸 멤버들만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경과를 지켜보며 컴백에 차질이 없도록 아티스트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내년 1월 9일 오후 6시 5번째 미니 앨범 '비밀정원'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4월 발매, 데뷔 후 첫 음원 차트 1위를 안겨준 미니 4집 앨범 '컬러링 북(COLORING BOOK)'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오마이걸은 앨범 발매 후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신세계 메사홀에서 총 6회에 걸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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